명지대 학생복지봉사팀 그린나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

  • 작성일2021.12.20
  • 수정일2021.12.20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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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학생복지봉사팀 그린나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자연캠퍼스 학생복지봉사팀 그린나래가 123() 수원시 영통구에서 그린나래와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그린나래와 자연캠퍼스 48대 총학생회 ‘RUN’, 49대 총학생회 ‘ALT’,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단체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명지대학교의 인재상인 ()’에 해당하는 어우름과 배려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나래를 주축으로 한 총 29명의 봉사 참여자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통구의 에너지 소외계층 2가구에 미리 구매한 연탄 1,000장을 배분하여 전달했다. 행사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그린나래 11기 회장 주진웅(기계공학18)학우는 봉사를 진행하며 아직 대한민국에 연탄으로 생활해야 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 연탄이 그분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총학 분들과 함께 진행해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48대 총학생회 회장 김기현(건축14) 학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에 어려운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된 연탄 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비대면 상황에서는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년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을 맡게 된 49대 총학생회장 최정현(전자공학17)학우는 추운 날씨에 참여자들 모두 연탄이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힘든 기색 없이 봉사를 진행했다격려해 주시는 어머니의 미소와 감사에 오히려 참여자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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