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3학년도 1학기 입학 및 개강 공연채플’이 3월 7일(화) 오후 12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치러진 첫 대면 공연채플이다.

교목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새 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들어 있던 우리의 열정을 일깨워 다시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Rise up, aga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대 인사 및 기도(구제홍 교목실장) ▶ 축하 공연(예사랑) ▶ 환영사(유병진 총장) ▶ 동문 축하 영상 ▶ 폐회사 및 기도(구제홍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공연은 ‘Rise up, again!’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명지 인생여행사’를 테마로 학우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공연들로 꾸려졌다. 명지대 공연채플팀 예사랑은 열정 가득한 공연을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유병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지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명지대학교는 신입생 여러분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명지대학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명지전문대학과의 통폐합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선교지원팀 관계자는 “오늘 공연이 신입생과 재학생 여러분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곁에 늘 여러분을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알찬 대학 생활을 해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개강을 맞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채플을 통해 학우들이 새 학기를 즐겁고 활기차게 시작하기를 소망한다.

취재 및 사진 : 김바다(경영 21), 최영우(아동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