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반도체공정진단연구소, ‘제1회 건강한연구실’ 선정

  • 작성일2020.07.15
  • 수정일2020.07.15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798
명지대학교 반도체공정진단연구소, ‘제1회 건강한연구실’ 선정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반도체공정진단 연구실이 1회 건강한연구실로 선정되었다. 79()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서초구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건강한 연구실 포상은 국내 대학에 소속된 과학기술계 연구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명지대 반도체공정진단연구소는 독창성과 원천성, 혁신기술개발,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상금으로 상금 일천만 원과 인증마크가 수여되었다.

선정된 대학 연구실은 명지대의 반도체공정진단 연구실을 비롯하여 서울대의 산업환경보건 연구실, 포항공대의 재료가공 및 통합 바이오시스템 연구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간질환 연구실, 한양대의 해양음향공학 연구실 등 6곳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사전 추천된 20개교 46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6개 연구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제1회 건강한 연구실 포상은 다른 연구실과 연구진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건강한 연구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었다. 선정기준은 혁신, 조직문화를 중점에 둔 연구실 문화와 성과관리, 안전이 바탕이 된 연구성과 평가였다. 이외에도 인력양성을 포함한 연구성과와 안전 등 연구실 관리, 혁신과 조직문화가 반영된 연구실 문화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향후 선정 연구실에 대한 릴레이 현판식 추진, 심층 인터뷰를 통한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포상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사말씀 노정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의 축사 <건강한 연구실 포상> 시상 소속 연구원 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과 휴식 및 장내정리 건강한 연구문화 추진현황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계획 발표 건강한 연구필 포상 대표 사례 발표 참석자 간담회 개최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상식에 참여한 명지대 홍상진 교수는 이번 사업이 각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의 자발적 사적 추천으로 진행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내부사정을 가장 잘 아는 소속 연구원이 본인 연구실의 바람직한 연구 분위기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추천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과학자가 성장하고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 확립이 우선되어야 하며, 건강한 연구실을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연구실이 건강한 연구실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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