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에너지융합공학과 김헌 교수, 연구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 작성일2020.07.27
  • 수정일2020.07.30
  • 작성자 김*현
  • 조회수974
명지대 에너지융합공학과 김헌 교수, 연구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에너지융합공학과 김헌 교수가 이끄는 환경폐자원연구소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명지대 외 27개교의 31개 연구소가 이번 학술연구지원사업 대상으로 선발되었다고 지난 8()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학술진흥과 한국연구재단 이공학술지원팀에서 지원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연구자 주관연구기관 승인 신청완료의 단계를 거쳐 최종 승인되었다.

김헌 교수 연구팀의 과제명은 환경폐기물의 고부가가치화 리싸이클링 혁신기술 개발이며, 폐기물 및 자원재활용을 주제로 실시된다. 1차 연구는 202061()부터 2021228()까지 약 9개월 동안 시행되며, 최종적으로는 2029531()까지 9년 간 실시될 전망이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김헌 교수를 비롯하여 에너지융합공학과 정욱진 교수와 존마크푸구안 연구전담교수, 화학과 구상호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그레이스 니솔라 연구 교수 외에도 전임연구교수 2명과 전임연구원 1~2명이 추가로 더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사, 석사, 박사과정 학생을 10명 이내로 모집하여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연구비는 직접비로 1차년도 5.25억원, 2차년도부터 연 7억원을 지원받아 총 63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헌 교수 연구팀 관계자는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이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에 핵심이 되는 대학 학술과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행되었다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 발전을 이번 과제를 통해 이뤄낼 것이며, 이번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명지대가 탄탄한 운영 기반을 갖춘 대학연구소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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