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신입생과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나눔의 손길 뻗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명지사랑봉사단이 대우산업개발과 문화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사랑의 마스크를 나눕니다’ 캠페인에 사연이 선정되어 비말 차단 마스크 1만 장을 전달받았다.

코로나19 극복과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본 캠페인은 지난 12월 22일부터 1월 17일까지 마스크가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사연을 모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 ‘에어데이즈(airdays)’ KF94 마스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명지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대학 생활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마스크 나눔을 주제로 사연을 제출했으며, 코로나19가 대유행을 하는 상황에서도 공익활동을 지속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KF94 마스크 1만 장을 받게 된 명지사랑봉사단은 명지대학교 신입생 웰컴 키트에 마스크 3,200장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서대문구 어르신들께 6,000장을 지원, 나머지 수량을 그 외 협력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계자는 “마스크는 코로나19 시대의 필수품으로, 누구나 편안하고 숨쉬기 좋은 마스크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지사랑봉사단 소속 학우는 “지역사회와 대학에 마스크를 기부할 방도를 찾다가 본 캠페인 공고를 발견했다. 이 기회를 빌려 좋은 일을 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지사랑봉사단이 전달받은 ‘에어데이즈(airdays)’ KF94 마스크는 대우산업개발 계열사인 ㈜DW바이오가 런칭한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로, 프리미엄 필터를 사용해 유해 물질 차단율을 약 99% 이상으로 높였고, 더 강화된 식약처 검사를 통과해 안정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