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김윤아(영어영문 19) 최종엽(경영정보 16) 학생을 만나다!

  • 작성일2020.07.27
  • 수정일2020.07.27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632
‘2020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김윤아(영어영문 19) 최종엽(경영정보 16) 학생을 만나다! 첨부 이미지


 

김윤아(영어영문19), 최종엽(경영정보16) 학생이 ‘2020 명지대학교 인쇄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25() 오전 11시 명지대학교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외협력·홍보팀에서 주관했다. 명지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광고를 명지 구성원이 직접 제작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서 맹지에서 맺다로 대상을 수상한 김윤아, 최종엽 학생을 만나 수상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1.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모전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작품에 흔쾌히 얼굴을 내어주신 후배님, 동기분들, 선배님, 그리고 졸업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공모전을 위해 힘 써주신 명지대학교 대외협력·홍보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명지대학교 학생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기에 명지대학교에 감사합니다.

 

2. 당선작 명지에서 맺다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명지에서 맺다는 사실 실제 제작에 들어간 시간보다 작품을 기획하는데 들인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기존 캠퍼스를 활용한 광고나 방목학술정보관의 사진을 활용한 광고를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교라는 공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학교에게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학교는 단순히 졸업장을 위한 하나의 과정에 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협업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장이자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만나고, 나보다 먼저 사회에 나아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선배님들과 연을 맺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을 풀어나가고 싶었습니다. 그것을 담아내기 위해 명지에서 맺다를 기획했습니다.

작품에서 맺음은 크게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학교에서 맺어 나가는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인연, 다른 하나는 우리가 학교에서 성취해 나가는 우리의 결실입니다. 인연과 결실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저희가 뵐 수 있는 최대한 다양한 명지인 분들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저희가 뵌 분들 중에는 같은 동아리 선배님, 과 동기 학우들, 후배님, 졸업해서 공무원으로 열심히 살고 계신 선배님, 피자마루 사장님의 되신 선배님 등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런 분들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것은 각자가 무엇을 하고 있던,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던, 내일을 위해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던, 그저 오늘을 위해 오늘을 살던, ‘명지인은 누구나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저희도 오늘을 열심히 살아갈 이유와 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힘을 저희가 다른 명지인으로부터 받아왔듯이, 이런 힘을 저희로부터 다른 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소망을 가지게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3. 두 분이 어떻게 팀을 꾸려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공모전 준비과정 및 광고 제작과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사실 저희 둘은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같은 동아리에서 서로의 재능을 인지하고만 있는 상태에서, ‘각자의 능력을 활용해보자!’라며 밑도 끝도 없이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면서 힘든 점은 갈수록 스케일이 커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 분만 광고에 활용해보자는 쪽으로 컨셉을 잡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다양한 분들을 많이 뵙다 보니, 최대한 많이 넣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기에 만나 뵐 분들을 섭외하고 찾아뵙는 일이 작업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졸업생분을 뵈러 과천까지 다녀오기도 했어요. 학교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경비원 선생님과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 주시는 청소원 선생님들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국이 시국인지라 교내에 출입하는 것은 배제하고 진행을 했었습니다.

명지인을 만나 뵙고 사진을 남겨온 이후에는 사실 큰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에 재능을 가진 최종엽 학우가 사진을 도맡았고, 포토샵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김윤아 학우가 포토샵 작업을 주로 맡아 진행했습니다. 김윤아 학우가 포토샵으로 만들어 오면 최종엽 학우가 코칭과 훈수를 두었는데 다소 불공평한 관계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어렵지 않은 포토샵 작업은 최종엽 학우도 김윤아 학우를 도와 열심히 작업했기에 저희는 마찰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4. 명지 구성원이 직접 명지대학교의 공식 광고를 만들었다는 게 굉장히 의미가 깊습니다. 훌륭한 광고를 만들어 낸 만큼 모교에 대한 애교심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명지대에 재학하면서 가장 애교심을 느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 주세요.

이번 공모전 자체가 학교에 친숙한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학교 광고를 만들어내는 것에 의미가 컸던 만큼, 저희도 저희가 학교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최대한 솔직하게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학교에 애교심을 느꼈던 순간들은 무수히 많으나, 저희가 의논을 나눈 결과 그 중 학교를 통해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맺는 순간에 애교심이 가장 컸음을 느꼈습니다. 영어영문학과 그리고 경영정보학과인 저희가 만나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것도 어떻게 보면 명지대 덕분이라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게 되고, 그 인연들을 통해 다양한 경험도 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그런 모습들이 명지대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기에 애교심을 특히나 느꼈던 것 같습니다.

 


5. ‘2020 명지대학교 광고 공모전을 시작으로, 명지 구성원이 직접 학교의 광고를 만드는 공모전이 매 년 개최될 것 같습니다. 다음 공모전을 준비할 명지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대상 수상자로서 팁 혹은 조언을 준다면?

저희가 주제를 정할 당시에는 뻔하지는 않으면서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학의 흔한 광고라던가 학교의 교육만을 내세우는 뻔한 광고보다는 사람들에게 더욱 다가가 울림을 줄 수 있을만한 주제를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재미요소까지 들어가 있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광고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함께 또는 각자 도전하여 서로의 재능을 살리면서, 서로 융합하여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희가 광고 공모전에 제출해 수상한 포스터의 내용과 같이 명지대 속에서 앞으로도 많은 인연을 만들어나가 더욱 많은 사람들과 명지대 안에서 추억을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저희 역시 누군가에게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욱 성장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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