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가 6월 22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명지대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주지역에서 참가 신청한 6개교(대기고 외 5개교)의 고교 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고교 방문 교사연수로 진행하였으며, 1회 교사연수는 제주시 대기고 별관 3층 다목적교육센터에서 30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였다. 2회는 오현고 청음홀(시청각실)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 3회는 남녕고 도서관에서 23일(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4회는 신성여고 별관 1층 백합실에서 24일(수)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0명을 대상으로, 5회는 제주여고 별관(동쪽) 1층 융합실에서 25일(목)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30명을 대상으로, 6회는 서귀포시에 있는 삼성여고 2층 진로활동실에서 26일(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0명을 대상으로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평가요소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안내 ▶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 풀이 ▶ 휴식 및 식사 ▶ 토크콘서트&모의서류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교사연수가 교사의 진학지도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고교 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