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2025 인자캠 연합 체전’ 개최… 양 캠퍼스 동아리 교류 강화
- 작성일2025.11.14
- 수정일2025.11.14
- 작성자 강*환
- 조회수61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인문캠퍼스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 Mode와 자연캠퍼스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 WAVE가 공동 주관한 ‘2025학년도 인자캠 연합 체전’이 지난 10월 29일(수) 및 11월 2일(일)에 개최됐다. 이번 체전에는 인문캠퍼스 체육 분과 5개 동아리와 자연캠퍼스 5개 동아리가 참여해 양 캠퍼스 동아리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이번 체전은 동아리 간 친선 경기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단순 승패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 배드민턴 △ 축구 △ 검도 △ 야구 △ 클라이밍 등 5개 종목의 친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는 자연캠퍼스 운동장과 종목 특성에 따른 외부 경기장에서 운영되었다. 참여 동아리들은 각 종목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로 건강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체전은 경쟁 중심의 행사에서 나아가 협동과 배려를 강조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동아리 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인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맹가은 회장(법학과 23)은 “이번 연합 체전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동아리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었다”며 “경기 결과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동아리 간 유대가 깊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국 학생처장은“이번 연합 체전은 향후 지속 가능한 동아리 교류 기반을 조성하고 양 캠퍼스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명지대학교 동아리 문화가 더욱 활기차고 포용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