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67 게시물 검색 검색하기 제목 작성자 분류 전체 교수 직원 동문 재학생 동행 RSS 2.0 총 48 건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명지대 김종만 교수, 한국품질경영학회 제32대 회장 선출 새글 작성자 강*환 조회수 6 등록일 2025.10.27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산업경영공학과 김종만 교수가 한국품질경영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종만 교수는 2028년부터 2029년까지 2년간 학회를 대표하며, 품질경영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산업계의 품질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김종만 교수는 그동안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 반도체소부장 실무인재양성 사업 등 다수의 정부 및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과 산업경영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1965년에 설립된 한국품질경영학회는 국내 품질경영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산업 전반의 품질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촉진해 온 비영리 학술단체다. 현재 3,000여 명의 산 학 연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품질 관련 연구 성과의 확산과 산업 적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지대 이은미 교수, 한국일본어학회 제14대 회장 선출 새글 작성자 강*환 조회수 96 등록일 2025.10.21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아시아 중동어문학부 일어일문학 전공 이은미 교수가 한국일본어학회 2025년 9월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대로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1999년에 설립된 한국일본어학회는 일본어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학회로, 연 4회의 등재학술지 발간과 연 2회의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학문 교류와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은미 교수는 동경외국어대학 지역문화연구과에서 일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화용론으로 한일 언어 행동 및 커뮤니케이션의 대조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도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일본어학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하고, EBS FM 라디오 '초급 일본어'를 6년간 집필 및 진행하며 대중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 교육과 콘텐츠 보급에도 힘써왔다. 학계와 대중 활동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지닌 이은미 교수의 리더십을 통해, 앞으로 한국일본어학회의 발전은 물론 명지대학교의 학문적 위상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교육> 2025수시 합격생 인터뷰 | 신우진 명지대 데이터사이언스 전공 작성자 강*환 조회수 310 등록일 2025.10.13 첨부파일 0 출처 :https://www.naeil.com/news/read/563177 명지대학교 체육부, 2025년 상반기 전국대회서 뛰어난 성과…‘테니스·농구·골프’ 종목별 작성자 강*환 조회수 598 등록일 2025.09.26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체육부가 2025년 상반기 주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월한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입증했다.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4회 하나증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하나증권 후원, 대한테니스협회 주최) 대학부 경기에서는 명지대학교 남자 복식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41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는 남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완전 석권 의 대업을 이뤄냈다. 명지대의 남녀 단체전 동시 우승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달성된 값진 성과로, 대학 테니스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농구부 역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남자)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또한,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2회 회장배 대학대항 골프대회에서는 스포츠지도학전공 2학년 주세연 학생이 총 275타를 기록, 1타 차이로 개인전 2위에 오르며 골프부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명지대학교 체육부 관계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지도진의 헌신이 모여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우수한 경기력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이겠다 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이병권 교수, “중앙아시아 회화와 한국 도자기 국제교류전” 개최 작성자 강*환 조회수 901 등록일 2025.09.03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 테크노아트대학원 세라믹디자인공학과 이병권 교수는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로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키르기스스탄 국제교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교류전에는 명지대학교 소속 조신현 교수, 이자영 교수, 김문경 교수, 정호계 교수가 함께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Toktoev Stalbek(스탈벡흐) 작가를 비롯해 츄이코브 대학교 Beyshebaev Kanat(칸나트) 교수, Joroev Nurlanbek(눌란벡흐) 교수, Adyshev Satyi(사티이), Temirov Bahramjon(바흐람존), Abakirov Azamat(아자맛) 등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축전 행사에 참석한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전시와 같은 문화 예술교류전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의 친선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미래 세대에 다문화 속 보편적 인류애를 심어줄 소중한 기회 라고 전시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주관한 이병권 교수는 1937년 소련 정부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삶과 애환을 기리기 위해 오는 2027년, 고려인 이주 90주년 기념 전시회 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병진 명예총장, 청조근정훈장 전수 - 사립학교 교원 최고 영예, 고등교육·국제화·스포츠 작성자 강*영 조회수 1057 등록일 2025.08.29 첨부파일 0 유병진 명예총장, 청조근정훈장 전수사립학교 교원 최고 영예, 고등교육 국제화 스포츠 발전 공로유병진 명예총장은 29일 명지대학교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청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사립학교 교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청조근정훈장은 교육과 연구, 대학 혁신, 국제화, 스포츠 외교 등 다방면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교육부는 「상훈법」과 「정부포상 규정」에 따라 장기간 성실히 재직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에게 퇴직 시 훈 포장 또는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이는 공적이 뚜렷하고 흠결 없는 교원의 헌신을 기리고, 교육 현장에 헌신한 인재를 사회적으로 존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청조근정훈장은 근정훈장 5개 등급(청조 황조 홍조 녹조 옥조)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 중 장관급에 준하는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된다.유 명예총장은 1978년 관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교육자의 길을 시작해 관동대학교 총장에 이어 명지대학교 총장을 연임하며 40여 년간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을 이끌어왔다.총장 재임 중에는 ▲교육환경 인프라 확충 ▲4차 산업혁명 대응 학사제도 개편 ▲ICT융합대학 및 미래융합대학 설립 ▲반도체학과와 아너칼리지 신설 ▲명지전문대 통합 기반 마련 등 굵직한 혁신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명지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에 13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국제화 부문에서도 명지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고,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52개국 537개 교육기관과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넓혔다.유 명예총장은 교육계뿐 아니라 체육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장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부회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했다. 명지대학교 정다미 경영대학장, 세계여성이사협회 5대 회장에 선출 작성자 강*환 조회수 2065 등록일 2025.06.25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정다미 경영대학장이 지난 16일 세계여성이사협회(Women Corporate Directors, WCD) 한국지부의 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5기 이사진으로 S C (Strategy Communication) 분과위원장인 채은미 SKC이사회 의장, 교육 분과위원장인 최정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회원 분과위원장인 최지원 와이씨엔티 대표, ESG연구회 분과위원장인 양재선 법무법인 율촌 외국변호사 등 14 명의 이사 및 2 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정다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쌓아온 여성 비즈니스 리더들의 대표 커뮤니티로서의 인지도 제고 및 외형적 확대를 바탕으로, 내년 2026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업과 사회의 성장,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고 회원 간의 내적 성장 및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다미 회장은 경기여고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한국 수출입은행 비상임 이사 리스크 및 ESG 위원회 위원장 △한세실업 사외이사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명지대 경영대학장 및 경영대학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유니드와 고려아연의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기업 이사회 여성 이사 확대 및 육성 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글로벌 회원 단체로, 한국지부는 지난 2016년 9월 전 세계 74번째 지부로 창립되었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 등기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1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로 도약하는 명지대학교 외국인 명예 홍보대사를 만나다! 작성자 강*환 조회수 2414 등록일 2025.06.04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캠퍼스로서, 유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명지대학교에는 약 2,8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습하고 있으며, 이 중 2025학년도 1학기 약 23개국에서 온 200여 명의 교환학생이 우리대학과의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명지대를 찾았다. 이는 우리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도 하다. 그중 외국인 명예 홍보대사 제도는 유학생을 우리 대학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유학생들이 직접 우리 대학을 소개하고, 유학생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오늘날 우리 대학의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세 명의 외국인 홍보대사들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명지대의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요 (Sag Nina Gulhan)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프랑스 국적의 니나 학생은 명지대에 처음 왔을 당시, 국제교류학생클럽인 어우라미 에서 받았던 따뜻한 환대를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었다. 특히, 세계축제(World Festival) 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각국의 문화를 체험한 일은 그녀의 유학 생활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 밖에도 명지대의 글로벌 친화적 환경은 그녀의 진로인 프랑스 대학 석사 과정을 준비하고, 그녀의 꿈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홍보대사 활동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사교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우리 학교에서 배운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에게 명지대학교의 따뜻함과 가능성을 전하고 싶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한국 문화와 명지대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Hoffman Calina Iris Elisabeth)독일에서 온 디지털미디어학부의 칼리나 학생은 명지대에서의 유학 생활을 통해 한국의 다정한 모습을 발견했다. 특히, 그녀는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한국의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소통하며 더욱 알차고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그녀는 명지대의 문화 다양성과 포용적인 분위기를 높이 평가하며 나 역시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명지대학교를 사랑하게 된 만큼, 이제는 내가 그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다리가 되고 싶다 라는 뜻을 밝혔다. ■ 명지대는 유학생에게 최적의 환경을 갖춘 학교예요 (Thomas Rebecca Sarah)경영학을 전공 중인 스위스 국적의 레베카 학생은 명지대의 유학생 지원 시스템이 매우 체계적이고 친절하다고 전했다. 국제교류처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낯선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비교적 수월하게 한국 생활에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었다. 그녀는 학교의 뛰어난 지리적 위치와 우수한 행정 시스템, 친절한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며 명지대는 유학생에게 있어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대학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예 홍보대사로서 명지대에 유학을 오고 싶어 하는 외국 학생들에게 용기와 정보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며 예비 유학생들에게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 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다양성과 포용의 정신으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캠퍼스, 명지대학교세 학생 모두 명지대학교의 환대와 소통, 교류, 행정적 지원 속에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이들에게 홍보대사 활동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자신을 더 크게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포용하는 진정한 글로벌 캠퍼스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참여 작성자 강*환 조회수 2631 등록일 2025.05.19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이 5월 1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연수 총장은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순천향대학교 송병국 총장을 지목했다. 임 총장은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소중한 책임 이라며, 명지대학교 또한 교육기관으로서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 고 전했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아동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아동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명지대 박용태 교수 연구팀, 액체 전해질 기반의 형상 적응형 에너지 수확 및 촉각 센서 기 작성자 강*환 조회수 2733 등록일 2025.05.16 첨부파일 0 ▲왼쪽부터 명지대 박용태 교수, 동국대 정권범, 테크레브라한 교수고분자 전해질 기반 액체 전극 적용 기존 소재의 작동 한계 뛰어넘어차세대 인체 착용형 촉각 감지 센서의 성능 개선 및 적용 범위 확대 기대최첨단 나노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저명학술지 「Small」 게재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기계시스템공학부 박용태 교수 연구팀이 동국대학교 물리학과 정권범, 테크레브라한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마찰대전 나노발전기(Triboelectric Nanogenerator, 이하 TENG) 기술을 활용, 열적으로 안정적인 액체 전해질 기반의 형상 적응형 에너지 수확 및 촉각 감지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소형의 웨어러블 기기를 인체에 착용해 개인의 건강 관련 정보를 측정하는 IoT 기기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기는 배터리가 무겁고 잦은 충전과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이에 외부 전원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후보군 가운데 TENG는 외부 전원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에너지 변환 장치로, 간단한 생산 방식, 가벼운 구조,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 덕분에 기존 IoT 기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망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변형 가능하고, 형태 적응성이 뛰어나며, 고온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액체 기반 TENG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다 고 설명했다. 이들이 개발한 액체 기반 TENG는 유연한 마찰전기층 외피가 액체 전극을 감싸는 구조로, 신축성, 유연성, 투명성 등의 장점을 지닌다. 또한, 마찰 전기층 사이에 물리적 공기 간극이 없어 피부에 착용되는 전자 장치에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손가락, 팔꿈치, 손목, 무릎, 발 등 다양한 부위의 미세한 생리 활동으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연구진은 기존 액체 기반 TENG가 지닌 낮은 투명성, 고온에서의 증발, 복잡한 합성 절차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비용 효율적이고 증기압이 낮으며 열적으로 안정적인 전해질인 폴리에틸렌이민(branched polyethyleneimine)과 재생 가능하며 생분해성인 choline chloride/glycerol 심층 공융 용매(deep eutectic solvent)를 액체 전극으로 사용했다. 이렇게 개발된 TENG는 섭씨 100도 환경에서 24시간 이상 노출된 후에도 안정적인 출력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연구진은 이 액체 기반 TENG를 활용해 접촉 지점을 감지하는 자가 구동식 4x4 어레이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단일 액체 기반 구조 내에 마찰대전 음극층과 마찰대전 양극층이 통합되어 있어, 기존에 감지할 수 없었던 소재나 재료에서 가해지는 압력까지 감지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TENG 연구의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소프트 전자 센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사업(No. 2022R1A2C2006081, RS-2024-00352476)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국제 나노기술 분야 권위 학술지 「Small」(IF=13.0, JCR 상위 7.54%)에 지난 4월 22일 온라인(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smll.202500318) 게재됐다. 또, 명지대학교 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Wiley 하이브리드 저널에 오픈액세스 논문으로 출판되었다. 처음 15 1 2 3 4 5 다음 페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