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스터디룸 예약 서비스 ‘띵스룸’ 개발팀을 만나다
- 분류재학생
- 작성일2026.05.13
- 수정일2026.05.13
- 작성자 진*
- 조회수175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인문캠퍼스 학생회관 4층 스터디룸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예약 서비스 ‘띵스룸(ddingsroom)’이 학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2025년 9월부터 학교 공식 서비스로 운영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띵스룸 개발팀을 만나 서비스 개발 과정과 운영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띵스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평소 스터디룸을 이용하면서 예약 시스템이 없어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특정 이용자의 자리 선점, 관리되지 않는 위생 상태, 공정하지 않은 이용 방식 등이 반복되었고 많은 학우분들도 같은 불편을 겪고 계셨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학생지원팀에 문의했고, 학교 측에서도 유사한 행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판단해, 학생지원팀의 승인과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 ‘띵스룸’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A. 띵스룸은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4층 스터디룸(1~5번), 휴게공간(1~3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든 웹 기반 서비스입니다. 기존 도서관 스터디룸 예약 시스템과 유사한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6일 기준 약 851명의 학우가 가입했으며, 활성 사용자 수 3,200명, 총 예약 건수 4,261건, 웹사이트 조회 수 4만 5천 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 명지대학교 창의적 SW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서비스의 우수성도 인정받았습니다.
Q. 주요 기능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띵스룸은 단순 예약을 넘어 실제 운영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스터디룸 예약은 1인당 하루 최대 2시간까지 가능하며 1시간 또는 2시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기능을 통해 학생지원팀이 공지사항 등록, 건의사항 답변, 사용자 관리 및 이용 현황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사용자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기능과, 사진을 첨부해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건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 예약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Q. 개발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요?
A. (정유진 / 프론트 팀장)
약 7개월 동안 학우분들의 건의사항과 학생지원팀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우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 측의 필요사항을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온 경험이 뜻깊습니다. 현재는 단순 기능 구현을 넘어 기술적 완성도와 성능 최적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프론트 팀원을 모집해 함께 디벨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팀을 이끌며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 교내 창의적 SW 경진대회에서 수상까지 이어진 점도 인상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A. (최은택 / 백엔드 팀장)
프로젝트 초기에는 1학년 팀원들이 개발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중도 포기하더라도 프로젝트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함께 포함해 진행했습니다. 팀장으로서 약 8개월 동안 1:1 맞춤형 교육과 협업 방법 등 기초부터 개발스코핑과 마일스톤 관리까지 진행했고, 결국 모든 1학년 팀원들이 중도 포기 없이 기능을 완성해 냈습니다. 코딩을 전혀 모르던 팀원들이 이후 스스로 기능을 구현해 결과물을 가져왔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팀 구성도 인상적입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띵스룸 개발팀은 융합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발 전반을 맡은 최은택 백엔드 팀장(4학년)과 정유진 프론트 팀장(4학년), 정경훈 백엔드 팀원(2학년)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실전 개발 경험을 제공하고자 타대학 1학년 학생 2명(백엔드-김예본, 최진원)을 추가로 선발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실무를 병행하는 팀 운영을 실현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현재도 건의사항 기능을 통해 학우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학생지원팀과 협력해 개선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보다 편리하고 공정한 스터디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우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의견을 보내주신다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한편, 띵스룸은 웹사이트(https://www.ddingsroom.com) 또는 포털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세 사용 방법은 이용 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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